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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년 전의 찬란함을 되찾은 이에야스 공의 묘소.

국보 구노잔 도쇼구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상을 하직한 1616년 4월 17일에 구노산 정상에 묻혀 ‘도쇼 다이곤겐’이라는 평화의 신이 되었다. 구노잔 도쇼구는 이에야스 공을 모신 최초의 신사로, 이 건물 양식을 곤겐즈쿠리라고 한다. 일본 전국에 있는 도쇼구의 발상이 된 신사로, 265년이나
지속된 길고 평화로운 에도 시대를 이에야스가 이곳에서 지켜봤을 것이다.

구노잔 도쇼구 박물관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생전에 사용하던 물건 등 귀중한 보물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이에야스가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시계. 4백년도 더 된 시계치고는 상태가 훌륭하다.

Photo Tour

니혼다이라 정상에서 구노잔 도쇼구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니혼다이라 로프웨이.
바다 쪽에서 돌계단을 이용해 갈 수도 있다. 편도 소요 시간은 15분에서 25분 정도. 1159단의 돌계단을 제패해 보는 것도 좋다.
큰 돌을 많이 사용해서 쌓은 돌계단.
도쇼구 가기 바로 전에 있는 ‘이치노몬’. 스루가만이 아름답다.
장엄한 누문. 고미즈노오 천황의 친필인 ‘도쇼 다이곤겐’의 휘호.
누문을 지나 바라본 경내. 도리이 앞에 당문이 있고 그 안쪽이 신전.
2001년부터 2009년에 걸쳐 실시된 대규모 보수 공사로 4백년 전의 찬란함을 되찾은 국보 신전.
신전 정면에 있는 <병깨기> 조각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평화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기도를 신청하고 신전에 오른 곳. 곤겐즈쿠리로 된 신전은 그 안도 극채색.
신전 서쪽에 있는 묘문. 그 앞은 50년 전부터 일반 공개되었다.
에도 막부가 은밀히 지켜 온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영묘. 신성한 분위기가 감돈다.
북동쪽 귀문에는 후지산, 남서쪽 이귀문에는 오마에자키. 구노산은 일본 정신의 구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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